23년 05월 17일, 일일 회고

Fact (사실: 무슨 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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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공부

- 스프링 aop에 대해 계속 공부하고 정리했다.

- 웹 지하철 미션 2~3단계 미션에 대해 설계를 했다.

 

개인 성장

- 오늘 마음먹고 대청소를 했다. 부엌, 화장실에는 락스 뿌려가면서 청소했다.

- 밀린 빨래를 했다.

- 오랜만에 장을 봤다. 생존하기 위해서 필요한 필수품들이 없어서 오늘 장을 보고 온건데 예상 외로 술 값이 대부분이다. ㅋㅋㅋㅋ 자전거타고 이마트까지 다녀왔기에 부피가 큰 것들은 짐은 쿠팡으로 주문했다. 

- 금주 + 간헐적 단식 + 자전거 + 운동 + 영양제 트리~

 

커뮤니티

- 도기와 둘이 커피챗을 했다. 아침에 커피 한잔 사들고 밖에 산책 좀 했다.

- 체인저, 그레이, 땡칠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종합운동장까지 갔다.

 

 

 

Feeling (느낌: 무슨 느낌이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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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칼퇴했는데, 이렇게나 시간이 많이 남는 줄 몰랐다. ㅋㅋㅋㅋ 너무 간만에 칼퇴해서 그런지 집에 와서 밥도 해먹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신림-구로까지 자전거타고 가서 장도 보고, 집 대청소까지 마무리했는데 평소에 집에 도착하는 시간보다도 더 일찍 끝났다. 캠퍼스에서 생각보다 오래 남아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 간만에 청소 좀 빡세게 해서 좋았다. 화장실은 주로 일주일에 한번씩 하는데, 부엌은 여태 싱크대만 청소를 빡세게 하고 인덕션 근처는 그냥 물티슈나 휴지로만 닦았었다. 얼마전에 닭 날개를 튀겨먹었는데 그때 기름 냄새가 안빠져서 그냥 오늘 주방세제로 다 청소해버렸다. 어제까진 냄새때문에 머리 아팠는데 이젠 냄새가 안나서 좋다. 화장실도 보통은 변기나 세면대, 바닥 정도만 닦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닦았다. 매번 청소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이전에 쓰시던 분이 세심하게 청소를 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매번 새로운 곳에서 예상치못하게 청소할 포인트를 만나게 된다.

- 간만에 장을 좀 봤다. 사실 오늘 칼퇴의 주된 목적이었다. 쌀도 다 떨어지고, 커피 원두도 없고, 키친 타올도 없고, 섬유유연제도 없고, 주방 세제도 거의 떨어져가서 오늘은 그거 사러 갔다. 자전거타고 다녀왔기 때문에 부피가 큰 것들은 그냥 쿠팡으로 주문해야겠다 다짐하면서 오늘은 가벼운 것들만 사왔다. 노브랜드에서 교자만두가 4000원대라서 그냥 사오긴했는데 조만간 한번 먹어봐야겠다. 일단 가성비는 좋아보인다. 그리고 술도 좀 샀다. 저번에 에반윌리엄스 꽤나 괜찮게 먹어서 그거 샀고, 생각해보니 집에 와인이 없어서 와인도 하나 샀다. 와인은 잘 몰라서 주로 몬테스 알파만 먹는데 처음보는 몬테스 와인이 있어서 그거 샀다. 조만간 해물파전도 해먹을 예정이어서 막걸리도 사러가야겠다.

- 오늘은 공부하기가 조금 귀찮았다. 테코톡 발표 준비를 해야해서 오늘 피피티 좀 만들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고민 좀 하다가 일단 스프링 책에 있는 내용들부터 정리하기로 마음 먹었다. 어쨌든 스프링 aop의 대략적인 틀에 대해서는 이해가 되긴하는데, 이를 어떻게 전달해서 설명할지가 고민이다. 10분 너무 짧은 것 같다.

- 자전거 타고 집가는데 이쁘더라.

 

Finding (배운 점: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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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재밌당

- 프록시 생성 방식과 FactoryBean을 통해 부가기능을 추가하는 방식, proxyFactoryBean을 사용해서 프록시를 생성하고 부가기능을 추가하는 방식들에 대해 이해했다. 더 나아가서 빈후처리기를 통한 프록시 생성 코드의 반복도 줄이는 것도 알게됐지만 정리는 아직 안했다. 대충 정리하자면

 

부가기능의 중복코드 제거(추상화)

-> 여전히 프로덕션 코드 내에 존재하는 부가기능 제거(프록시/데코레이터 패턴, 팩토리빈)

-> 한 클래스의 모든 메서드에 대해서 적용하는 한계 제거(어드바이스가 타깃으로부터 분리, 프록시 팩토리 빈)

-> 프록시 생성에 대한 중복 코드 제거(빈후처리기 사용 -> 등록된 어드바이저를 통해 프록시 객체 생성)

 

Future action (향후 행동: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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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진짜 스프링 aop 정리 열심히 하자. 그리고 발표 자료도 잘 알차게 작성해보자.

- 금주 및 간헐적 단식 레츠고

- 내일은 일찍 자보자.

- 글쓰기도 해야한다.

 

Feedback (피드백: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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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한 것 같다. 근데 요즘 잠을 늦게 자서 조금 피곤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