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4. 22:18ㆍ회고/일일회고
Fact (사실: 무슨 일이 있었나?)
자바 공부
- 체스 미션 피드백 강의를 수강했다.
- 이펙티브 자바 스터디를 들었다.
개인 성장
- x
커뮤니티
- 여자친구와 저녁을 먹고 석촌 호수를 산책했다.
- mdop 이전 악장과 저녁에 치맥을 했다.
- 글쓰기 리뷰를 했다.
Feeling (느낌: 무슨 느낌이 들었나?)
- 여자친구와 함께 식사를 했는데, 사소한 갈등이 있었다. 나는 체력이 없으면 조금 지치는 타입인 걸 다시 한번 더 느꼈다. 물론 오늘은 의사소통과 관련해 갈등이 있었는데, 평소였으면 금방 풀었을 것을 조금 길게 끌고 갔었다.
- 사실 직전 악장은 아니고, 그 전과 아주 예전 악장이었는데 간만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었다. 남자친구도 내가 연결해주려고 무척이나 애썼는데, 잘 연애하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 오늘 낮잠 시간이 무척 길었다. 바깥에서 그렇게까지 오래 잤던 날은 거의 처음인 것 같다. 그만큼 체력 관리를 잘 못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Finding (배운 점: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
- 체스 미션을 수강하고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네오의 페어 프로그래밍 진행 과정이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표현하는 방법이나, 상대방을 존중하고자하는 화법이 인상깊었다. 특히 중간에 페어와의 의사소통에서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을 때 네오가 먼저 본인이 잘못 표현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페어에게 이야기해줬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화법이 인상깊었다.
- 체스 미션을 하는 모습을 보고 db 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조금 배운 것 같다. 나는 기존까지 db 설계 이후 서버를 짰다. 하지만 네오가 강조하는 부분은 `도메인 로직을 먼저 잘 작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 설계를 하자`였다. 서버 개발자를 희망하는 우리는 언제나 도메인 로직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할 것 같다.
- 이펙티브 자바 스터디를 진행했는데, 이제는 서로 겹치는 부분들이 많아서 어느 정도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다. 다른 분들의 발표 자료를 보면서 '나는 왜 이렇게까지 밖에 준비를 안했을까'하는 아쉬움 +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번에는 나름 준비를 한다고 했었는데, 여전히 부족한게 많이 느껴진다.
Future action (향후 행동: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 기깔나게 체력관리하기
Feedback (피드백: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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