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1. 17:47ㆍMathematics(수학)/Linear algebra(선형대수학)
참고 : K-Mooc, Mathematical Fundamentals for Data Science. 고려대학교
이전 포스팅에서 선형 회귀와 선형 방정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020/12/20 - [Mathematics(수학)/Linear algebra(선형대수학)] - 1-2. Linear Equation(선형방정식)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전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문제를 Linear combination으로 해결해보려 합니다.
1. Linear combination
Linear combination : Vector의 각 항에 특정한 Scalar를 곱하고 더한 것.
여기서 coefficients(계수)는 weights(가중치)라고도 표현하기도 하는데 0을 포함한 모든 실수가 가능해요. 이전 포스팅에서 예시로 들었던 표를 들고 한번 확인해볼게요.
위의 표를 matrix로 표현할 때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었어요.
왼쪽 matrix는 coefficients matrix라고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을 드렸는데, 2행 3열의 값을 보면 0이 들어간 걸 확인할 수 있죠. 이를 조합의 형태로 나눠본다면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어요.
coefficient matrix를 column별로 나눠서 variable matrix의 각 행과 곱했습니다. 즉 coefficient matrix를 vector로 쪼갠 뒤에 variable matrix의 각 component와 곱해준 건데요. variable matrix가 실수로 구성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각 vector에 할당된 x의 값이 실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종의 Scalar가 되는 셈이죠.
즉, 위의 식(a1x1 + a 2x2 + a 3x3 = b)은 조합의 형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식이 성립되기 위해선 한 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그 조건을 알기 위해선 Span의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2. Span
Span : The set of all linear combinations.
span(생성)은 쉽게 말해 벡터가 가질 수 있는 범위를 말합니다. 위의 식은 1부터 p까지 있는 v라는 vector의 조합이니까 'span {V1,..., Vp}'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예시로 들었던 식을 span으로 바꿔보면 'span {a1, a2, a3}'로 표현할 수 있겠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x는 scalar라는 사실을 명심해주세요.
또한 span은 the subset of R^n spanned by V1, ..., Vp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v1과 v2가 nonzero vector이고 둘 중 하나가 다른 vector의 곱으로 이루어진 vetor가 아니라는 조건이 붙을 때 R^3에서 span {v1, v2}은 다음과 같은 좌표평면 상에서의 어떠한 plane을 구할 수 있는 데요. 이는 vector의 각 component는 방향을 내포하고 있는데 3개 component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는 3차원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에 곱해지는 scalar는 0을 포함한 실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span {v1, v2}는 v1과 v2 그리고 0을 포함합니다.
다시 위의 예시로 돌아가서 'a1x1 + a 2x2 + a 3x3 = b'이 성립되기 위해선 조건이 필요하다고 했죠. 이는 바로 b가 'span {a1, a2, a3}'에 속할 때 성립합니다.
이러한 linear combination은 여러 방식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3. Matrix Multiplications as column(row) combinations
먼저 column을 vector로 쪼개는 combination의 예입니다.
결과 matrix 또한 column별로 쪼개서 각각 combination 간의 곱을 진행할 수 있겠죠.
다음은 row를 vector로 쪼개는 combination의 예입니다.
x와 y vector를 transpose를 시켜 계산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처음 vector에 접근하는 입장으로서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곰곰이 생각해보고 어떻게 이런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를 계속 고민하다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곱해지는 matrix의 크기에 따라 output되는 matrix의 크기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전 포스팅에서 왼쪽에 위치한 matrix의 row의 개수와 오른쪽에 위치한 matrix의 column의 개수가 결과 matrix의 크기를 결정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결과 matrix의 크기에 따라 row combination을 진행할지 column combination을 진행할지를 고려해주시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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