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06월 1주차, 일주일 회고

2023. 6. 5. 01:49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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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사실: 무슨 일이 있었나?)


자바 공부

- 웹 장바구니 협업 미션을 진행했다. 

 

개인 성장

- x

 

커뮤니티

- 안드로이드 + 백엔드 협업하는 크루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다. 짤막한 회의도 진행했다. (화)

- 거실에서 크루들과 한참 놀았다. (수)

- 주노, 여우, 루쿠와 가오갤 3 영화를 봤다. (수)

- 주노, 키아라와 점심 먹은 뒤에 고민도 얘기하면서 산책했다. 테코톡이 끝난 뒤에는 체인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산책했다. (목)

- 땡칠 생일 겸 저녁을 함께 먹었다. 이후에 체인저, 도기와 함께 한강에 놀러갔다. (목)

- 글렌, 허브와 커피챗을 했다. (금)

- 협업하는 크루들과 함께 회고를 진행했다. (금)

- 깃짱, 이리내, 에코와 함께 아우쓱콘에 참여했다. (토)

- 웹 장바구니 미션 팀원들과 함께 선릉 캠퍼스에서 미션을 진행하고 밥을 먹었다. (일)

 

Feeling (느낌: 무슨 느낌이 들었나?)


- 주중에는 미션에 온전히 몰입하기 힘들었다. 테코톡 이후에 놀고싶은 마음도 있었고, 주중 내내 왜인지 모를 피곤함이 항상 함께 했다. 그래서 더 놀려고 했던 것 같다. 사실 놀았다는 기억이 많이 있긴하지만 비율로 따지만 많지는 않다. ㅎㅎ (수요일/목요일은 조금 길긴했다.) 요즘 일부러 생각 없이 노는 시간을 확보하려고 한다. 늘상 생각하면서 사는 만큼 순간순간 뇌에 휴식을 주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도움이 되기도 하고! 뇌 빼놓고 노는 거는 순간적으로 도파민을 높이기 때문에 이후에 머리를 쓸 때에도 잘 굴러간다는 이론도 있다. 물론 내 뇌피셜이긴 하다. ㅋㅋㅋㅋㅋㅋ 뭐 사실 효율과는 상관없이 이런 경험들이 모여서 나중에는 지금 이 순간이 행복했던 시절로 기억되는 게 가장 큰 것 같다. 고등학교 때 놀았던 것도 생각나기도 하고... 좋다.

- 최근 놓치고 있었던 개인적인 소명을 다시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엉망인 신체 리듬과는 다르게 정신은 조금씩 돌아가고 있다. 사랑하라. 조금씩 더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보려고 한다. 사람들과 더 깊이 교제해보고자 한다.

- 지난주에 교제한 크루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이번에는 패스해보도록 하겠다. 그래도 이야기해보면서 다들 가까워진 느낌이어서 좋다.(나만 그런가?)

- 아우쓱콘에 참여했다. 아우쓱콘은 aws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열었던 컨퍼런스이다. 대학생 수준이라 생각해서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했었다. 첫번째 세션의 주제로는 'EC2와 RDS 기초'가 있길래 딱 적당한 수준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ㅋㅋㅋㅋㅋㅋ 나는 EC2와 RDS 기초 대신 다른 트랙을 들었는데, 그 주제는 Infrastructure as Code 였다. ㅋㅋㅋㅋㅋㅋ 완전 처음보는 개념이었다. 그 다음에도 cognito, istio 등등 처음 보는 개념들이 우수수 등장했다. 문을 열었더니 엄청 넓은 새로운 세상이 나온 느낌이다. 언젠가는 우리도 저런걸 하겠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직 저걸 공부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들었다. istio는 약간 네트워크 상에서 처리되는 스프링 interceptor를 보는 것 같기도 했다. 아무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적용시켜볼만한 솔깃한 기술들도 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적용하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기로 결심했다. 기술이 어려워서라기보단 기초도 모르는데 막 화려한 기술들 이것저것 붙이는 것보단 나을 것이라 생각해서이다. 

- 아우쓱콘에 로지가 스텝으로 있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일을 하고 다녔다. 고생이 많아보였다. 매번 세션이 끝날 때마다 어땠냐고 물어봐주기도 했고! 땡큐~ 아우쓱콘에는 깃짱 남자친구분도 오셔서 점심도 같이 먹었다. ㅋㅋㅋㅋ 거기에서 로이스도 봤고, 민트도 봤다. 민트는 중간에 가위바위보 진 사람이 딱밤 맞기로 했는데 쉬는 시간에 도망갔다. ㅠ

- 아우쓱콘이 끝나고 선릉 캠퍼스에 가서 11시까지 미션했다. 그리고... 오늘도 11시까지 미션했다. 다 안끝나서 집에서 1시까지 또 했다... ㅠ

- 우리는 포인트를 재화정책으로 했는데, 주문 취소 기능에 포인트 유효기간도 있어서 난이도가 배가 되었다. 특히 주문 취소가... 정말... 간단해보이는 기능도 정말 쉽지않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도 하고 나니까 뿌듯함도 배이다.

 

Finding (배운 점: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


 

- 테스트 환경과 프로덕션 환경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베이스 도구는 동일한 걸 사용하자... 오늘 다 한 줄 알았는데 데이터 베이스 환경이 달라서 계속 터졌다... ㅠㅠ 분명 테스트는 다 통과하는데 프로덕션에서는 계속 터졌다. 사실 로컬에서 돌릴 때도 더미 데이터 문제 때문에 매번 삭제하는게 귀찮아서 h2로 돌렸는데 이거 때문에 로컬에서도 계속 잘 동작했다. ec2에서는 터지는데 남겨진 로그만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결국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싹다 바꿨다. 그랬더니 이젠 sql문이... keyholder가... 휴... h2에서 mysql은 문법도 거의 동일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달랐다. 처리하기 무척 힘들었다. 

 

결론

1. 테스트, 프로덕션, 배포에서의 데이터베이스 환경을 맞추자.

2. 의무감에 로그를 찍지 말고, 로그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면 예외를 판단할 때 좋을지 생각해보자.

 

 

Future action (향후 행동: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 레벨 2를 잘 마무리하자.

 

 

Feedback (피드백: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이번주에 Future action으로 적은 것

- 웹 장바구니 미션하기 (o)

 

Feedback

- 주중에는 늘어졌다. 주말에 조금 빡셌다. 역대급으로 바빴다.

 

이번주 만족도: 2 (5점 만점)

이번주 플랜 수행도: 4 (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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