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06월 27일, 일일 회고

Fact (사실: 무슨 일이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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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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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성장

- 오늘 회의했던 내용 중 가장 핫했던 이슈에 대해 글로 정리해보았다.

- 음원 저작권과 관련해 조사해보고, 배경음악 용 음원을 제공하는 사이트에 영어로 문의까지 남겨놓았다.

 

커뮤니티

- 프로젝트 팀플을 진행했다.

- 영상 편집을 했다.

- 체인저와 저녁을 먹었다.

 

 

Feeling (느낌: 무슨 느낌이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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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의 회고이다. 레벨 3 시작인데 이번에도 화이팅해보자.

- 굉장히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서 굉장히 피곤하다. ㅋㅋㅋㅋㅋㅋ 오늘부터 갓생을 살기로 마음을 다잡았던 것과는 다르게 6시가 되자마자 바로 집에 가고 싶었다. 그치만 그 마음을 이겨내고 캠퍼스에 남아서 하려고 했던 일들을 마무리했다. (굿)

- 이렇게 진한 회의는 정말 오랜만이었다. 그런데 다들 너무 의견도 잘 내주시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잘 받아들여가지고 굉장히 유익한 회의였다고 생각한다. 오늘 하루동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것 그 이상으로 훨씬 많은 것들을 정했다. 팀이름, 팀컨벤션, 각자 프로젝트에 기대하는 바,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 타겟층 설정 정도를 하는 것 정도만 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는데, 거기에 사용자 시나리오 작성과 데이터 수집 경로 등을 조사했었다. 꽤나 많이 결정했다. 아직 결정해야하는 부분들이 많기야 하지만 다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좋다. 재미있을 것 같아서 벌써 기대가 된다.

- 경영학과에서 세미나만 했을 때에는 맨날 기획만하다가 끝. 우테코 레벨 2까지는 기획을 고려하지 않고 딱 기능만 구현하고 끝. 뭔가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이번에 기획과 같이 병행하면서 하다보니 너무 재미있다.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재미있다. 개인적으로는 타겟층, 서비스를 언제 사용할 지도 대략적으로 설정했기 때문에 어떻게 마케팅을 해보면 좋을지까지도 생각해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하게만 서술하면 주요 고객층으로는 새로운 음악 취향을 찾고자하는 10대~30대 초반 한국인 사용자를 가정했고, 이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로 이 서비스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중에 스마트폰을 열어서 숏폼을 소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버스 정류소에 qr 코드로 홍보(웹 사이트를 기반으로 추천, 3~5곡 추천 이후 어플로 이동)하면 사용자 유입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하고 고민해봤다. 물론 정말 각잡고 비즈니스를 하려는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허술한 부분들이 있지만 상상만으로도 재미있었다.

- 프로젝트에 기대하는 바가 모두 다르겠지만 이를 조율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지금과 같이 일을 안할 때는 더더욱 말이다. 

 

 

 

Finding (배운 점: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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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가 핵심이다. 내가 누구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해주려는지, 그리고 그에 대한 비용대비 산출을 항상 생각해보자. 경영학에서 배운 것을 써먹자. https://konghana01.tistory.com/635

 

 

 

Future action (향후 행동: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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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헐적 단식을 유지해보자.

- 이번주부터 자기 전 스마트폰을 봐서 수면의 질을 망치는 습관을 없애려고 가이드 영상을 계속 시청하려고 한다.(근데 그것도 집중을 못한다. ㅋㅋㅋㅋ) 이거 계속 유지하자.

- 전자책 글 쓰던거 마무리하자.

- 어제 자다가 잡생각으로 생각했던 것 중 하나인데, 온라인 코딩 교육용 사이트를 나중에 한번 사이드 프로젝트로 만들어봐야겠다. 내가 강의하는 영상을 찍고, 문제를 낸 다음에 코드를 제출하면 이에 대해서 채점해주고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코드도 볼 수 있는 독자적인 사이트를 한번 만들어보자. 알고리즘 문제 사이트의 형식을 차용했지만 올바른 학습을 했는지 점검하기 위한 도구로 탈바꿈하면 비슷한 기술이지만 다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더 잘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말이다.)

- 이번주는 금요일까지 금주... 노력해보겠다.

 

Feedback (피드백: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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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뿌듯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