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07월 12일, 일일 회고

2023. 7. 13. 01:51회고/일일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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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사실: 무슨 일이 있었나?)


자바 공부

-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를 다 읽었다.

- JPA 책 3장을 읽었다.

 

개인 성장

- 영양제도 먹고 운동을 했다.

- 오늘도 금주!

 

 

커뮤니티

- 프로젝트 깃 브랜칭 전략과 2차 스프린트 핵심 기능 API를 정했다.

- 일과 이후에 끄투를 하면서 놀았다.

 

 

Feeling (느낌: 무슨 느낌이 들었나?)


- 오늘 무척 힘든 하루였다. 레벨 3 기간 중에 제일 힘든 날 중 하나였다. 수요일까지 버티면서 피곤함도 누적되고 회의의 호흡이 너무 길기도 했다. 뭐랄까 오늘은 쳇바퀴 돌아가듯이 비슷한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는 느낌이었다. 계속 한시간 뒤로 돌아가서 동일한 이야기를 하는 느낌...! 나름 의미있는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더 빠르게 진행하고 다음 주제로 넘어갈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긴 했다. ㅋ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는 기존에 우리가 정했던 깃 브랜칭 전략을 다시 사용하기로 했다. 회의 이후에 왜 이렇게 빙빙 돌았을까를 고민해봤다. 우선 몇가지 선택안이 있었는데 뚜렷하게 뭐가 좋다! 하는 건 없었다. 그리고 비슷한 용어들에 대해서 계속 설명하다보니 한번에 팍 와닿기 어려웠다. 그래서 그런지 뭐랄까 팀원들 간의 멘탈매치를 시키기가 어려웠다고 생각했다. 다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느꼈는지 이 회의가 끝난 이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눴었다. 앞으로는 공통으로 회의를 진행하면 한 안건에 대한 시간을 정해놓고 이야기하자고 합의를 봤다. 모니터에 시간을 띄워놓고 이야기하면 이런 부분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싶다. 그래도 그 뒤에 api 회의를 할 때에는 다들 중요한 점들에 대해서 빡빡 이야기해줘서 금방 끝낼 수 있었다. ㅋㅋㅋㅋ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끝냈다. 내일부터는 개발... 할 수 있겠지??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이 느끼는 점인데, 다들 본인들의 주장을 잘 설명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합리적이라 판단되면 이를 받아들이는 수용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다. 회의 중간에 열띤 토론을 하다가도 쉬는 시간이 되면 서로 편하게 다른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런 부분에서 전혀 불편함이 없다는 점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느껴진다. ㅎㅎ 

- 오늘 왜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피곤했다. 저녁 먹고 한바탕 놀았는데 그래도 피곤하더라. 책 읽고 너무 졸려서 살짝 잤다. 거기서 더 하기엔 너무 졸려서 결국 집에 왔는데 와서도 늘어져있었다. 그래도 일찍 온 김에 빨래도 하고, 운동도 하자! 해서 힘겹게 밖에 나서서 한시간 정도 러닝도 하고 왔다. 집에 와서도 운동하고! 그래도 꾸준히 운동하니까 만족스럽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뭐 며칠 안뛰었지만 러닝할 때 뛸 수 있는 거리와 시간이 늘어나는 게 눈에 보이니까 나름 재밌기도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이 동력 유지할 수 있게 해야지!

 

 

Finding (배운 점: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


 - 피곤해도 운동하고 오자~ 습관도 형성할 수 있고, 하루를 잘 마무리하는 만족감도 얻을 수 있다. ㅎㅎ

 

 

 

Future action (향후 행동: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 운동도 꾸준히 하자

- 내일은 레벨 2 데일리 미팅 회식이 있다. ㅎㅎ

- 내일 jpa 미션을 수행하자.

 

 

Feedback (피드백: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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