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07월 3주차, 일주일 회고

2023. 7. 25. 01:11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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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사실: 무슨 일이 있었나?)


자바 공부

- JPA 책을 5장까지 읽었다.

- 쿠키 세션을 적용해보면서 톰캣에서 지원하는 HttpSession의 기본 원리에 대해 익혔다. 

- 4인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예외를 공통적으로 처리해주기 위한 커스텀 예외를 구현했다.

- 2인 페어 프로그래밍으로 스프링에서 로그인과 회원가입 기능을 구현했다.

- 깃을 활용한 협업 경험을 익힐 수 있었다.(깃허브 액션도 포)

 

 

개인 성장

- 화, 수, 목, 일에 1시간 이상 운동을 했다. (러닝 + 팔굽혀펴기 + AB 슬라이드)

- 영양제를 날마다 챙겨 먹었다.

- 알고리즘을 3문제 풀었다.

- 날마다 도시락을 싸와서 적어도 한끼는 도시락을 먹었다.

 

 

커뮤니티

- 파워와 함께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 월요일에 동근이를 만나서 함께 밥을 먹었다.

- 화요일에 싱글톤 스터디 회식을 했다.(난 술 x)

- 금요일에 땡칠, 체인저, 그레이와 함께 술을 마셨다.

 

Feeling (느낌: 무슨 느낌이 들었나?)


- 이번주는 건강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던 한 주였다. 최근 계속 몸이 안좋아짐을 느꼈는데 화요일에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수치가 상당히 안좋게 나왔다. 소화기관 중 하나에서 박테리아가 감염되어있었고, 요산 수치도 매우 나쁜 수준으로 높아서 통풍 걸릴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ㅋㅋㅋㅋ 그리고 간수치도 높고 콜레스테롤도 정상 수치의 두배 이상이었다. 그래서 수치 상 상당히 안좋아서 건강검진 소견에서는 여러 과에 들러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일단 주말 중에 한번 들러보려고 한다. 그래도 덕분에 식단도 조금씩 조절하고 평일에는 술도 안마시고, 운동도 날마다 했다. 뭐 오히려 좋은게 아닌가싶다. 앞으로도 조금씩 조절해봐야겠다.

- 간만에 자바를 사용해서 개발을 진행했다. 파워와는 두번째 페어이다. 파워는 역시 많이 알고 있는 것 같다. 여러모로 새롭게 알게된 사실도 많고 함께 프로그래밍을 진행하면서 관점도 더 넓어지게 되었다. 덕분에 설계적인 측면에서는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가며 재밌게 코딩을 진행했다. 그러나 코딩을 다 하고 땡칠과 블랙캣에게 pull request를 보낼 때 컨벤션 부분에서 리뷰를 많이 받았다. 분명 다 처리한 것 같았는데... 둘 다 이런 부분에서는 조금 덜렁거리는 것 같다. 나도 이런 부분을 많이 의식하고 있었는데 계속 실수하게되는 것 같다. ㅋㅋㅋㅋ 앞으로는 이전 레벨과 마찬가지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컨벤션을 점검해봐야겠다.

- 어제 데모데이 발표 자료를 만들었는데 많이 도움을 주지 못한 것 같아서 집가는 내내 생각났다. 팀원들은 모두 저녁먹고나서도 남아있었는데 개발은 모두 완성된 상태여서 각자 개인적으로 할 일을 하고 있었다. 아니 그런줄 알았다. 알고보니 땡칠은 발표준비 때문에 우기와 함께 발표 자료를 만들고 있었다. 그걸 조금 늦게 파악해서 발표 준비를 충분히 돕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다. 

- 이번주에는 캠퍼스에 남아서 공부한 날들이 많았다. 캠퍼스에 남으면서도 집에 가서 운동도 하고, 다음날 도시락도 싸고, 커피도 미리 내려놓았다. 나름 열심히 산 것 같다. 열심히 살면서 느끼는 충만감이 너무 좋다~

- 데모데이가 끝났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코치님들께서도 우리 프로젝트 진행사항에 모두 만족하셨다고 했고, 다른 팀에서도 잘했다고 칭찬을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그래도 각 스프린트마다 개발을 진행하려고 했던 사항들을 잘 개발하고 마무리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이번주 월요일까지만해도 기능을 모두 구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일정에 맞춰서 구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 다시 일기를 써볼까한다. 

 

(협업)

-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지만 체계적으로 협업을 진행해본적이 없었다. 이번에도 기존에 진행했던 협업의 방향으로 나아갔던 것 같다. 그런데 '피움' 팀에서 진행한 구글 스프린트?를 보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나도 다음 협업에 한번 적용해보고 싶다. 하지만 나는 이런 일정관리를 잘 못하는 편이고 체계적이지 못한 편이다. 이런 방향을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이 된다.

- 협업 첫 주에는 서로의 방어기제를 의식해서 조심스럽게 표현하는 것이 느껴졌다. 혹여나 다른 의견을 주장하면 상대방이 불편해하지 않을까를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그런데 모두 서로 다른 의견에 대해 열려있다는 것을 느꼈다. 나도 지금은 의식적으로 방어기제를 없애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이를 꾸준히 계발해서 더 수용적인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낀다. 

-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던 날이 있었다. 브랜칭 전략을 정하는 날이었다. 지난 회고 때도 적었던 내용이었지만 아직까지 기억에 많이 남을 정도로 쉽지 않은 날이었다. 하지만 모두들 해당 부분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있었고, 다들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위한 의견을 내주었다. 뭐... 사실 그 뒤로 그 의견을 적용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다들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회의가 길어질 것 같으면 지금 상황에서 중요한가를 먼저 따지는 것 같다. 덕분에 회의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점점 서로 바라보는 방향이 일치되어가고, 손발이 잘 맞아가는 것 같다.

- api 명세서가 변경될 때마다 이를 바로바로 반영해야겠다. 

 

 

Finding (배운 점: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나?)


- pass

 

 

Future action (향후 행동: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 컨디션 조절하기

- 운동 일주일에 5회 이상 하기

- 예방접종 하기

- 건강검진 재검진 받기

- 영양제 구매하기

- jpa 책 꾸준히 읽기

- 책 1권 선정해서 절반 이상 읽기(개발 도서 x)

- 알고리즘 5문제 이상 풀기

 

Feedback (피드백: 앞서 정한 향후 행동을 실천해본 뒤, 이에 대해 어떤 피드백을 받았나?)


지난주에 Future action으로 적은 것

- 대부분 모두 지켰다. 영양제 구매만 빼고 ㅎㅎ

 

Feedback

- good!

- 이번주는 술도 좀 줄였다.

- 건강하고 충만하게 잘 지냈다 ㅎㅎ

 

이번주 만족도: 4 (5점 만점)

이번주 플랜 수행도: 4 (5점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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